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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터 어깨까지 계속 뻐근하다면? 근막통증증후군 관리법

목부터 어깨까지 계속 뻐근하다면? 근막통증증후군 관리법

하루를 보내다 보면 목과 어깨가 묵직하게 굳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잠깐 쉬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금세 편안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충분히 쉬었는데도 특정 부위가 계속 뻐근하거나 누르면 유난히 아픈 지점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피로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목에서 어깨, 날개뼈 주변까지 단단하게 뭉친 느낌이 이어지고 고개를 돌릴 때 움직임이 불편하다면 근막통증증후군과 관련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과 이를 둘러싼 근막에 통증유발점이 형성되면서 주변 부위까지 불편함이 이어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흔히 '담이 들었다', '근육이 뭉쳤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오래 이어질 경우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왜 나타날까요?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에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 주변에서는 승모근, 견갑거근처럼 머리와 어깨를 지지하고 움직이는 근육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내민 자세, 한쪽 어깨에 무거운 가방을 메는 습관처럼 특정 근육에 부담을 집중시키는 자세가 반복되면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업무 환경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적은 상태에서 목과 어깨 근육이 계속 긴장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지면서 뻐근함과 피로감이 쉽게 쌓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평소보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뒤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처럼 근육의 긴장을 높이는 요인이 함께 작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픈 부위만 살펴보기보다는 평소 자세와 활동량,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근육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어깨 결림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근막통증증후군의 특징 중 하나는 근육 안에서 통증유발점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근육의 특정 지점을 눌렀을 때 유난히 단단하고 아프게 느껴지는 부위를 말합니다.

특이한 점은 실제로 눌린 곳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승모근의 통증유발점으로 인해 목과 어깨뿐 아니라 뒤통수나 관자놀이 주변까지 묵직한 느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견갑골 주변 근육에 문제가 있다면 등이나 어깨 뒤쪽까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숙일 때 목이 당기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어깨가 무겁고 쉽게 피로해지는 양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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